도민과 소통하는 ‘충남도서관’ 만든다
도민과 소통하는 ‘충남도서관’ 만든다
개관 앞두고 자원봉사자 모집…내달 11일까지 공모 거쳐 50명 선발
  • 조정광 기자 dkorea444@hanmail.net
  • 승인 2018.02.25 22: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조정광 기자] 충남도서관은 오는 4월 개관을 앞두고 서가 정리와 안내 등의 활동을 펼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대한뉴스

충남도서관 자원봉사자는 주민 참여를 통한 도서관과 지역사회의 소통, 도민 스스로 도서관 문화를 만들어 나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모집·운영한다.

 

자원봉사자들은 오전과 오후, 야간 등으로 나눠 일반·어린이·향토 자료실 정리, 도서 대출·반납 지원 등의 활동을 펴게 된다.

 

또 갤러리와 다목적실, 세미나실 등 도서관 내 시설 안내 활동도 진행한다.자원봉사자에 대해서는 최소한의 교통비와 식비를 지급하고, 도서 대출 기간 연장, 대출 가능 도서 수 확대 등의 혜택을 부여한다.

 

자원봉사 참여 희망자는 도 홈페이지(/www.chungnam.go.kr)나 충남 자원봉사센터(http://www.v1365.org/) 모집 공고를 참조해 신청서를 작성, 충남도서관 사무실에 방문해 직접 제출하거나 이메일(dark_artist@korea.kr)로 내면 된다.

 

자원봉사자 모집 기간은 26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이며, 충남도서관은 신청자에 대한 면접을 거쳐 총 50명의 자원봉사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존관 도 문화정책과장은 “충남도서관은 내포신도시를 비롯한 도내 문화 가치 향상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주민들이 자원봉사자로 도서관 운영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도민 스스로 도서관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