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중국과 대만사이에는 이른바 3통(통신.통항.통상)의 길이 열렸다.
현재 남북한 관계가 교착상태에 빠진것과는 대조적이다.
21일 주한 타이페이 대표부 유명랑 공보관은 " 3통의 실현은 1-2년만에 된것이 아니다'라며, '이는 20 여년에 걸쳐 먼저 양안간의 인적교류, 문화교류, 경제교류 등이 실현된 후 이루어진 결과'라고 밝혔다.
한편, 익명을 요구한 국내 경제계 측 인사는남북간의 관계개선을 위한 해법으로 중국.대만간 3통 실현을 벤치마킹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고있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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