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전용극장인 '아이들극장 3월 기획공연 '소년 이순신, 무장을 꿈꾸다'
어린이전용극장인 '아이들극장 3월 기획공연 '소년 이순신, 무장을 꿈꾸다'
  • 김지수 기자 dhns777@naver.com
  • 승인 2018.03.04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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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지수 기자] 2017년부터 한국사가 수능 필수 과목을 지정됨에 따라 역사 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고민이 깊어진 가운데 초등학생을 위한 역사인물체험연극 ‘소년 이순신, 무장을 꿈꾸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순신 장군의 유년기 일화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참여형 연극으로 꾸민 ‘ 소년 이순신, 무장을 꿈꾸다’는 어린이들에게 역사를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역사 공부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한뉴스

 

연극과 놀이(활쏘기, 새총쏘기, 수군훈련, 전쟁놀이 등)를 역사교육과 접목시킨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이 소년 이순신의 친구가 되어 직접 참여함으로써 따분한 역사 공부, 지루한 위인이야기에서 재미있는 역사 체험연극으로 그 인식을 바꾸는데 중점을 두어 체험 중심의 역사 교육을 강화한다는 교육부의 <역사교육 강화 방안> 세부 방침과 일맥상통하는 점이 있어 어린이들에게 특히 추천할 만 하다.


“난중일기”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로 ‘이순신’에 대한 관심 고조.

이번 작품은 관객들이 탐험대장과 함께 조선 시대로의 시간여행을 시작으로 골목대장 이순신과 함께하는 전쟁놀이(수군 훈련 및 왜군물리치기 등), 연극 관람, 강강술래 배우기 등 70여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역사를 연극을 통해 재미있게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어린이들은 본인 또래의 소년 이순신을 보며 그의 정의로운 행동과 지극한 효성에 감동받고, 이순신과 함께 “왜군을 물리치는 경험을 하는” 신나는 시간도 갖는다. 

 

<소년 이순신, 무장을 꿈꾸다>는 문화예술 사회적기업인 주식회사 아트브릿지의 <정약용과 함께하는 실학여행>, <내가 인조라면-남한산성>, <세종, 인재를 뽑다>에 이은 네 번째 역사인물 체험연극으로 “순천향대학교 이순신 연구소”의 역사적 고증과 자문 아래 지난 2012년(임진년) 4월 충무공 탄신일을 맞아 현충사에서 처음 선보이며 큰 호평을 얻은 바 있으며,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여수 거북선축제, 통영 한산대첩제 등에서 공연하였으며, 2015년~2018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민간단체 우수공연방방곡곡 사업]에 선정되어, 인기리에 전국의 문화예술회관 순회공연을 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2016년 <세종 인재를 뽑다>에 이은 아이들극장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역사인물연극으로 어린이전문극장이 추천하는 믿고 보는 가족의 나들이 프로그램이다.

 

공연 <소년 이순신, 무장을 꿈꾸다>는 종로구민의 경우 50% 상시 할인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역사에 관심이 있는 부모님이라면 자녀와 함께 보기를 장려하는 차원으로 마련한 ‘엄마∙아빠 사랑’할인(1만원)으로 온가족 행복한 나들이 계획을 세워도 좋다.

티켓 가격은 전석 3만원. 공연 예매 및 문의는 아이들극장 02-2088-4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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