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광역급행버스 사업자 선정 평가위원회*”를 개최하여, 인천터미널↔역삼역 노선은 인천제물포교통㈜, 평택 지제역 ↔ 강남역 노선은 ㈜대원고속을 사업자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2개 M버스 노선은 차량 구입, 차고지 확보 등 운송준비절차*를 거쳐 연내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인천터미널에서 서창2지구를 경유하여 역삼역으로 가는 M버스는 구월ㆍ서창지구 등 연계교통망이 부족하여 서울 진입에 불편을 겪고 있던 주민들의 교통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평택시의 경우 M버스 노선이 처음 신설됨에 따라,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소사벌지구 등 그간 SRT, 시외버스, 지하철 이용 및 환승 등으로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을 겪던 평택시민들의 수도권 출․퇴근 시간 단축 및 교통비 절감이 기대된다.
국토교통부 김기대 대중교통과장은 “M버스는 2009년 최초 도입된 이후 수도권 출퇴근 시민들을 위한 광역교통의 핵심수단으로 자리잡아 왔으며, 출퇴근시간 단축 및 교통비 절감 등으로 이용자들의 만족도도 높다” 면서,앞으로 수도권 지역의 신규택지개발 및 입주 등에 따라 기존 지역에 비해 교통여건이 열악한 지역을 중심으로 관련 지자체 등과 협의하여 노선확대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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