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걸영농조합법인 윤세웅 대표, 감귤 명품 차별화에 공로
영걸영농조합법인 윤세웅 대표, 감귤 명품 차별화에 공로
농가와 소비자에게 얻은 신뢰 ‘효돈명품어울렁’
  • 정성경 기자 jsgbible@naver.com
  • 승인 2018.03.12 13: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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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정성경 기자] ‘국민과일’인 제주감귤은 제주도 특산물이자 지역농가의 중요한 수입원이다. 감귤산업이 수입과일들의 공세와 소비자 입맛의 변화, 경제 구조의 변화로 새로운 도전을 맞고 있다. 하지만 생산량보다 품질에 중점을 둔 산업 전략으로 여전히 ‘국민과일’로 독보적이다. 서귀포시 ‘영걸영농조합법인’ 윤세웅 대표(사진)도 일찌감치 고품질 감귤생산에 주력함으로 지역농가에 본을 보이고 있다.

 

ⓒ대한뉴스

영걸영농조합법인은 감귤의 상품성에 주력한다. 당도와 감미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한 고품질의 감귤을 생산해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얻고 있다. 노지감귤, 비가림, 하우스감귤, 천혜향, 레드향, 한라봉을 엄격히 선과-포장-관리뿐만 아니라 전국 도 소매시장 공급까지 직접 하고 있어 감귤산업의 전체적인 트렌드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누구보다 지역사랑에 앞장서고 있는 윤 대표는 평소 ‘농민들의 애착이 담긴 농산물을 최고의 브랜드로 만들자’라는 생각으로 더 좋은 감귤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2015년에는 감귤 명품 차별화 전략으로 지역성을 부각한 '효돈명품어울렁'이라는 새 브랜드를 선보였다. 뛰어난 맛과 품질로 명성을 쌓고 있는 '효돈명품어울렁‘은 전국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다.

 

영걸영농조합법인이 현재에 있기까지 순탄한 것만은 아니었지만 윤 대표는 지역농가들과 함께하고자 하는 신념으로 끊임없이 정진 중이다. 서귀포시태권도연합회장, 제주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수료) 총동문회장 등을 지냈으며 올해 1월엔 적십자사의 나눔 프로그램인 ‘씀씀이가 바른 캠페인’에 제주도내 4호로 가입·동참하고, 서귀포정방라이온스클럽 회원으로 지역에 봉사하고 있다.

 

ⓒ대한뉴스

‘2018 미래를 여는 산업 대상’ 수상

 

윤 대표의 이러한 노력과 열정으로 지역농가발전과 품질 좋은 감귤 생산의 업적을 인정받아 지난 2월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8년 미래를 여는 산업 대상’ 시상식에서 ‘농업발전기여 대상’을 수상했다.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실과 대한뉴스, 사단법인 지구촌 문화예술 재능나눔운동본부가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2018 각 분야별로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경영자에게 수여했다. 특별히 이번 시상식 우수의정분야에서 위성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서귀포시)도 함께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윤세웅 대표가 참석하지 못해 사위 권태진씨가 대리수상 ⓒ대한뉴스

윤 대표는 “제주의 생명산업인 감귤이 사는 것이 제주가 사는 길이다. 생산자는 자식을 돌보듯 고품질생산을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소비자가 마음 놓고 찾을 수 있는 감귤을 생산하는 것만이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비결이라고 생각 한다”라며 “맛과 품질이 우수한 고품질감귤을 출하하여 생산자는 높은 가격을 보장하고, 소비자는 믿고 신뢰할 수 있는 감귤을 먹을 수 있도록 하여 선순환이 되도록 노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걸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011년 창업진흥원과 미래지식경영원으로부터 지식서비스 최우수 기업에 선정되고, 2017년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innovation 기업&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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