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공연 현장 바로 투입할 무대기술 전문가 양성
도봉구, 공연 현장 바로 투입할 무대기술 전문가 양성
  • 김원태 기자 kwt0516@naver.com
  • 승인 2018.03.20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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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원태 기자] 도봉구는 4월부터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플랫폼창동61 운영사인 인터파크씨어터와 함께 ‘2018년 스테이지 아트 스쿨’을 운영한다.

ⓒ대한뉴스

이번 강좌는 도봉구를 경제․문화 중심지로 이끌 창동 신경제중심지 조성사업과 마중물 사업인 플랫폼창동61 등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무대기술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실무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입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누어 2단계로 실시되며 심화과정은 하반기에 진행될 예정이다.

 

입문과정은 무대음향과정과 무대조명과정으로 구성되며, 4월 3일부터 6월 12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에 플랫폼창동61에서 진행된다.

 

강좌의 주요내용은 무대음향․조명의 이론과 실습, 공연장 투어프로그램 등이며 실습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우수 수료자에게는 플랫폼창동61 공연 시 음향․조명감독과 호흡을 같이 할 수 있는 무대 스태프로 우선 채용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상은 공연․문화산업에 관심 있는 만 39세 이하 지역 청년이며, 3월 30일까지 플랫폼창동61 홈페이지(http://www.platform61.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30명이다.

 

한편 도봉구는 지난 2014년부터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서울시와 함께 창동 신경제중심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마중물 사업으로 컨테이너 61개로 만든 복합문화공간 ‘플랫폼창동61’이 2016년 4월 개관해 많은 뮤지션들의 공연이 개최되고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스테이지 아트 스쿨은 무대기술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지역 청년들이 공연 현장에 필요한 이론과 실무 경험을 쌓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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