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상공의 날 기념식 개최
제45회 상공의 날 기념식 개최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신산업 투자기업 확대와 중견·중소기업 비중 증가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8.03.21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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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와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21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내외 상공인, 유관기관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상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상공인 유공자 182명에 대해 훈․포장 등 정부포상(46명)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136명)이 수여했다.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은 일자리 창출과 철강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한 ①강학서 현대제철㈜ 대표이사와 기업의 혁신적 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강조한 ②이정희 유한양행(주) 대표이사가 받았다.

 

기념식은 개회사(대한상의 회장),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축사 및 유공자 포상(단상수상 14명) 순으로 진행했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은 이날 축사를 통해 2017년 3%의 경제성장률 회복과 무역 1조불 재진입의 성과에도 불구하고 국․내외적으로 느끼는 위기의식은 상당하며 이의 극복을 위해 상공인들이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이를 위해 우선, '혁신성장‘의 가시적 성과를 조속히 창출하고, 혁신성장을 우리 경제 전방에 뿌리 내리도록 중견기업과 지역경제 육성에 힘써 나가고,주요 통상현안들을 잘 관리하면서 신남방․신북방 정책을 통해 우리의 수출 지도를 새롭게 넓혀 나가는 한편,현장방문과 규제개선 등을 통한 기업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일 것임을 강조했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통상 압력 등 대외적 어려움에 민관이 힘을 합쳐 대응할 것과 기득권과 규제의 턱을 낮추는 성숙한 생태계 마련과 함께 실리콘밸리의 성공은 냉혹한 경쟁이라며 상공인의 과업으로 혁신을 꼽았다.

 

 금년에는 바이오․헬스, 디스플레이, 정보통신기술(ICT) 등 신산업 분야에 대한 과감한 투자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인들이 다수 수상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상공인들은 수출 촉진, 투자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한편, 대·중소 동반성장, 투명 경영 등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해하여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되겠다는 자세와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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