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보건소, 결핵예방의 날 캠페인”전개!
광주시보건소, 결핵예방의 날 캠페인”전개!
  • 박경미 기자 dkorea555@hanmail.net
  • 승인 2018.03.22 20: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박경미 기자] 광주시보건소는 22일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퇴치 1! 2! 3!’을 슬로건으로 결핵예방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보건소는 캠페인을 통해 OECD 국가 중 결핵발병률 1위,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의심, 결핵예방을 위한 3가지 실천 수칙을 구호로 보건소 앞 사거리에서 올바른 기침예절과 결핵검진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홍보물품(마스크 및 물티슈)과 리플릿도 배부했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전염성 결핵환자는 결핵균을 전파할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주요 증상은 2주 이상 기침, 발열, 수면 중 식은땀, 체중감소 등이며 해당 증상이 지속돼 결핵이 의심되는 경우 광주시보건소 결핵실로 방문하면 무료로 흉부X선 검사 및 객담(가래)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결핵은 평소 균형 있는 영양섭취, 꾸준한 운동, 적절한 환기 등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 또한 기침이나 재채기 시 휴지나 옷소매 위쪽으로 가리기, 기침 후 손 씻기 등 기침예절을 지키는 것이 결핵을 포함한 호흡기 질환 확산방지에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검사를 받고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기침할 땐 옷소매나 손수건 등으로 입과 코를 가리는 기침예절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결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기침예절 문화 확산에 힘써 결핵으로부터 자유로운 광주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