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의원, '영천' 부품소재산업벨트의 중추거점 도시 육성
이철우 의원, '영천' 부품소재산업벨트의 중추거점 도시 육성
  • 김한나 기자 bonny3078@naver.com
  • 승인 2018.03.24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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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한나 기자] 경북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이철우 의원은 “영천시는 2017년 기준 1인당 지역총생산(GRDP) 증가율이 전국 평균 3.7%의 두 배가 넘는 8.4%나 될 만큼 비교적 양호한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있는 곳”이라면서 “이 같은 잠재적 성장동력을 바탕으로 영천을 부품소재산업벨트의 중추거점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24일 영천을 찾은 이 의원은 출발에 앞서 가진 영천지역 공약점검 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경제자유구역 조기 활성화 및 산업경쟁력 강화 △국방 군수 복합MRO 클러스터 구축 △교통인프라 구축 △관광경쟁력 강화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경제자유구역 조기 활성화를 위해 영천 하이테크파크지구 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에어로 테크노밸리, 자동차부품, 천연염색, 한방소재클러스터 구축 등을 추진하고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영천 하이테크 파크지구 개발 사업은 2020년에 착공해 2022년 완공되는 총 사업비 2,462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국방군수 복합 MRO 클러스터 구축과 관련해서도 국방 통합부품물류센터 유치와 국방 항공 MRO사업 구축, 국방전력지원체계연구소 설립 등의 추진하기 위해 국방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은해사, 보현산 천문대를 관광지로 활성화하는 방안도 공약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이 의원은 또, “현재 영천은 전국적 지명도를 확보하고 있는 항공과 말 산업을 기반으로 글로벌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면서 “렛츠런 파크영천 경마공원, 말 산업 특구지정 등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 수요자 맞춤형 스포츠 정보플랫폼 기반 구축을 통해 ICT 융합관광레포츠산업 육성책을 공약으로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문을 연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를 호국안보 교육과 서바이벌 체험장으로 만들고 보현산 일대에 전국 최장 길이(1.4㎞)의 댐을 가로 지르는 짚 와이어, 별을 보고 우주를 체험하는 별빛테마마을과 야영장 등 특색있는 힐링 체험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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