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오 국회의장과 톱탄 터키 국회의장>
요르단, UAE에 이어 터키를 공식 방문 중인 김형오 국회의장이 설날인 26일 ‘양국 의회 간 협력의정서’에 서명하고 전통적인 우호 및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의회 차원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의회 간 의정서 체결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서 아시아 몇몇 나라를 제외하고는 처음으로 체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김 의장은 압둘라 귤(A. Gűl) 대통령과의 면담에서 “한국전 참전과 1999년 터키 대지진 당시 한국의 관심과 지원, 2002년 월드컵 등을 통해 양국의 ‘뜨거운’ 우호적 감정을 알고 있다”는 귤 대통령의 말에 한 단계 더 나아간 양국관계 발전을 위해 귤 대통령이 조속한 시일내에 방한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귤 대통령은 외교적 협의를 거쳐 이에 응하겠다고 긍정적 답변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정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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