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올해 신성장 동력 산업 투자유치에 주력
광주시, 올해 신성장 동력 산업 투자유치에 주력
  • 대한뉴스
  • 승인 2009.01.28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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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올해 국내외 85개 기업을 유치하고 2,200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투자유치 활동을 펼친다.

이를 위해, 미래 신성장 동력 산업 위주의 전략적 투자유치 활동을 다각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국내기업은 70개 기업 3,000억원을 유치할 계획이다.


이와관련, 클린디젤 자동차부품을 비롯한 첨단부품소재·신재생에너지·LED조명산업 등 지역의 녹색성장산업 위주의 기업투자를 유도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광주’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기업의 필요를 반영한 제도 개선과 인센티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투자환경설명회와 각종 박람회참가 등을 통해 기업 친화적 도시 이미지 홍보에도 심혈을 기울여 나가는 한편,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기업과 관내 대기업 납품업체를 집중 유치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광산업 기반과 첨단산업단지내 LED 클러스터 광융합 기술의 이점을 최대한 살려, 패키지·감성·기능성 조명 등 반도체 종합 선도기업을 유치해 관련 기업의 고품질·고부가가치화를 적극 유도할 예정이다.

아울러, 최근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한 국내외 경기침체와 수도권 규제 완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도권 이전기업에 대한 보조금 지원을 확대하고,

기업유치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관계부서와 유관기관, 전문가로 편성된 기업이전통합지원시스템을 활성화해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광주지역이 전국에서 노사분규 발생이 가장 낮고 지난해는 무분규인 점을 바탕으로 광주가 가장 기업하기 좋은 지역임을 강점으로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해외기업 유치는 15개 기업 2,000만불을 목표로 세웠다.

이를 위해 국제 기계·금형·자동화산업전, 광주세계광엑스포 등 국내외에서 열리는 행사를 활용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해외 투자의향 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투자유치 기반을 확보할 방침이다.

또한, Invest Korea와 해외코리아비즈니스센터와 연계한 투자유치 활동으로 글로벌 경쟁력에서 앞서고 있는 기술 선도 도시와 신흥자본국 등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다변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함께, 공중파 방송과 신문, 투자전문지, 온라인 등 다양한 매체와 홍보책자를 활용해 광주지역의 투자환경에 대한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홍보도 추진한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해 (주)태광몰드베이스 등 국내 99개 기업 3,788억원 투자와 한국야와타(주) 등 해외 17개 기업 790만불 투자를 포함해 총 116개사 3,867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이뤄냈다.

최광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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