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빙워크 사고 21세 청년노동자 추모 1인 시위 열린다
무빙워크 사고 21세 청년노동자 추모 1인 시위 열린다
  • 정성경 기자 jsgbible@naver.com
  • 승인 2018.03.30 1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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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정성경 기자] 30일 오후 4시 27분 민중당은 전국 이마트 매장 앞에서 무빙워크 사고로 사망한 고 이명수씨를 추모하며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동시다발 1인 추모 시위와 추모집회를 연다. 28일 경기도 남양주시 도농동 이마트 다산점에서 무빙워크를 정기점검 도중 특성화고출신 이명수 씨가 목숨을 잃었다. 고 이명수씨는 특성화고에서 현장실습생으로 근무하였고 졸업 후에 A업체에 바로 입사하여 1년 6개월 정도 근무하였다.

 

고인은 28일 사건당일 휴무일정에 맞춰 정기검사를 진행하는 중이었다. 4명의 직원이 현장에서 일을 하고 있었지만 수리를 하던 때에는 무빙워크 위쪽에 직원 1명이 있었다. 또한 이마트 측에서는 작업 전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지만 이 역시 유족이 확인한 결과 안전업무일지 자체를 허위로 작성하였다는 사실 또한 밝혀졌다.

청년민중당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이마트의 간접고용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직고용 실시와 철저한 진상규명 실시를 촉구했다.

 

청년민중당은 고인이 사망한 시간인 오후 4시 27분에 맞춰 동시다발 1인 시위를 진행해 전국으로 이 사건을 알려낼 예정이다.  한편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민중당 청년후보들은 29일 오후3시 기자회견을 갖고 철저한 진상규명을 실시할 것을 촉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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