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과정평가원, 충북 진천․음성 혁신도시 신청사 개청식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충북 진천․음성 혁신도시 신청사 개청식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8.04.04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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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4월 4일(수) 충북 진천․음성 혁신도시 신사옥에서 개청식을 거행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국토부 혁신도시발전추진단 정무설 국장, 송기섭 진천군수 충북교육청 주명현 부교육감 및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개청식을 축하해 주었다.

 

신청사는 부지 25,000㎡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22,234㎡의 규모로 2017년 12월 29일에 완공하였다.

 

국무총리실 산하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998년 설립 이래 초․중등학교 교육과정을 연구․개발하고, 교과서 정책 연구 및 교수․학습프로그램의 개발·보급과 함께 각종 학력평가를 연구․시행함으로써 학교교육의 질적향상 및 교육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성기선 원장은 “날로 치열해지는 세계사회의 극심한 경쟁속에서 대한민국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끌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원동력은 두말 할 것도 없이 ‘사람’에서 찾아야 한다는 것을 한시도 잊지 않고 있다며 더 나은 교육을 위해 교육연구를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했으며, 충북 혁신도시 이전을 계기로 국내 최고의 교육분야 연구기관으로 발돋음 할 것이며, 기 이전한 공공기관은 물론 지역의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북 진천‧음성 혁신도시는 충북 음성군 맹동면, 진천군 덕산면 일대 6,899천㎡에 총 1조 623억 원을 투입하여 부지조성을 완료 하였으며, 2019년까지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11개 기관 3,085명이 이전할 계획이며, 이전이 완료되면 정주 계획인구 4만 1천여 명 규모의 도시가 된다.

 

2018년 4월 현재 11개 기관 중 10개 기관이 이전을 완료하였고 앞으로 ‘19년 12월 예정된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만 이전하면 충북의 혁신도시내에 이전대상 공공기관은 모두 이전하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차질이 없도록 주택․학교 등 정주여건과 교통․의료 등 각종 부대시설을 공공기관 이전시기에 맞추어 공급해 나가고 산․학․연 협력지구(클러스터) 활성화 지원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또한 지역인재 채용을 위해 「혁신도시법」에 지역인재 채용 의무조항을 신설하여 지역인재를 일정비율 모집하도록 하였고 매년 합동 채용설명회를 실시하여 지역인재 채용률을 꾸준히 늘려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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