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주식회사 디엠에스(대표이사 김건태)는 지난 2일 원주 생산공장에서 이스라엘 바이어와 신제품 “닥터플란트(잇몸전용 음파전동칫솔)” 약 5만개(약 75만불)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주식회사 디엠에스는 2010년 서울에서 창업한 후 2011년 원주로 이전했다. 주요생산품목으로는 “치과용의료기기”를 생산·판매하는 스타트업 기업이다.
지난 2013년부터 강원도·원주시가 지원하고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가 수행하는 '강원 의료기기 스타트업 지원사업'과 '강원 의료기기 기업 맞춤형 기술지원사업'을 통해 디자인 및 시제품제작 지원을 받아 신제품인 닥터플란트를 출시해 수출에 이르게 됐다.
'닥터플란트'는 잇몸전용 음파전동칫솔로 잇몸질환 예방 및 임플란트 관리에 도움을 주고 치아/치간/잇몸 구강통합관리가 가능할 뿐만 아니 라 일정 시간마다 알람 진동 기능 및 3분 자동 정지 기능 등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다.
김건태 대표는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의 기업지원플랫폼(MEDISTRY)을 통해 본 제품을 개발할 수 있었고, 특히 기술지원센터 직원들의 자사직원보다 더한 열정과 도움에 평생 잊지 못할 감동과 감명을 받았으며, 이러한 결과를 낳은 것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장섭 시 경제전략과 과장은 "주식회사 디엠에스의 사례처럼 지자체와 전문지원기관의 의료기기 스타트 업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의 우수 성공사례다"며 "앞으로 원주시와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의 기업지원을 통한 기업성장 모델의 계속될 성과가 더욱 주목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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