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정선 기자] 강원도가 오는 6월 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대비해 공명선거 지원상황실을 운영한다.
강원도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약 70여 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체계적인 선거업무 추진을 위해 강원도청 총무행정관실 내에 상황실을 설치, 총무행정관을 상황실장으로 2개반, 7명으로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상황실에서는 종합관리와 법정선거사무 추진은 물론, 공명선거 및 투표참여 홍보활동, 유관기관의 불법선거운동 단속지원, 선거사범 신고접수 및 보고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특히 공무원의 선거 중립 및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오는 4월 20일 도청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선거중립 결의대회를 포함하여 공무원의 부당한 영향력 행사 금지, 공직선거법 제한ㆍ금지 규정 준수 등을 내용으로 하는 공무원이 지켜야 할 행위기준 직장 교육을 실시하여, 강력한 공명선거 실천의지를 표명해 나가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총 8종의 선거를 치르는 당선자만 4,100명 이상의 사상 최대의 선거로, 어느 선거보다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선거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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