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진 후보, 자기주도학습 촉진하는 공동체 교육환경 모델 제시
서영진 후보, 자기주도학습 촉진하는 공동체 교육환경 모델 제시
공동체주도형 명문 교육문화도시 노원 만든다
  • 김원태 기자 kwt0516@naver.com
  • 승인 2018.04.13 2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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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서영진 더불어민주당 노원구청장 예비후보가 학부모 커뮤니티 설립 지원, ‘마을이 학교다’ 사업 확대,  친환경 식재료 지원 사업 추진 등을 골자로 한 교육 분야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서영진 후보ⓒ대한뉴스
서영진 후보ⓒ대한뉴스

서 예비후보는 “향후 노원구의 교육정책 방향은 <공동체 주도형 모델>”이라 규정하고, 관내 학생들이 경쟁적 교육환경보다는 자기 주도적 학습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청이 다양한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서비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강북의 명문 교육문화 특구로서 위상을 확립하기 위해 관내에 있는 서울시립과학관-시립미술관-시립생활사박물관, 시립진로체험학습센터 및 대학 등을 연계하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 전체가 건강한 학습 분위기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밖에도 “그동안 많은 학부모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우선순위에 밀려 적극적으로 검토되지 못했던 친환경 급식재료 차액지원사업도 추진해, 관내 학생들에게 친환경 쌀, 유기농 김치와 같은 건강한 식재료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친환경 급식재료 차액지원 사업은 친환경 식재료를 사용하는 학교에 대해 정부 가격과의 차액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그동안 노원구는 ‘학교급식시설의 방사능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식재료 공급지원에 관한 조례’를 통해 학교급식에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보장했지만, 친환경 식재료 공급과 같은 적극적인 학교급식 서비스는 제공하지 못해 왔다. 

서영진 예비후보는 이밖에도 교육·문화 분야에서 ▲학부모 커뮤니티 설립 지원 및 네트워크 활성화 ▲학교 밖 자원을 활용한 ‘마을이 학교다’ 사업 확대 추진 ▲초·중·고 친환경 쌀, 유기농 김치 등 식재료 차액 지원 사업 추진 ▲관내 대학 연계 초중고 자기주도형 학습교실 확대 ▲학교 내 수영장 등 마을 공유형 복합문화체육시설 확충 ▲‘잡월드 형’ 진로체험학습센터 설립 및 프로그램 내실화 ▲서울시립과학관, 미술관, 생활사박물관 등 교육프로그램 강화 ▲키즈카페형 ‘책 읽어주는’ 어린이도서관 확충 ▲불암산 곤충체험센터 건립 및 생태 학습장 지속 발굴 ▲1인 1기 특기 적성교육 지원 확대(인문·예체능·과학·ICT 분야)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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