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새롬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8일 기술원 생활원예관에서 도내 텃밭강사 등 전문가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농업 핵심 기술 교육을 진행했다.
도시농업 현장에서 교육과 봉사를 담당하고 있는 교사 및 전문가 등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에서는 도 농업기술원이 최근 개발한 도시농업 기술과 실내 인삼 재배 기술을 소개했다.
도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최미영 지도사는 “텃밭과 정원 조성은 미세먼지 저감 등 도시 환경을 개선할 수 있으며, 식물을 가꾸는 활동은 도시민의 정신적 힐링과 인간관계 회복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시농업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22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학교학습원 가꾸기 등 도시농업 핵심 기술 교육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도시농업 기술 보급을 위해 △도시농업 수요계층 맞춤형 기술 보급(1개소)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원예활동 프로그램 적용 시범(1개소) △도시민 참여형 마을정원 조성 시범(1개소) △학교 도시농업 활성화 시험(5개소) △그린힐링오피스 보급 시범(3개소)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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