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원태 기자] 더불어민주당 천안갑 국회의원 한태선 예비후보의 정책과 공약 등에 대한 제안과 조언 등을 담당할 자문교수단이 꾸려져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한태선 자문교수단은 14일 성정동 선거사무실을 찾아 한태선 예비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발족식을 가졌다.
한태선 예비후보의 천안갑 국회의원 출마선언 이후 지지를 표명한 자문교수단은 이날 발족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싱크탱크’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산업·경제분과, 도시·환경분과, 교육·체육분과, 사회·복지분과, 문화·관광분과 등 5개 분과로 구성된 정책자문교수단은 천안갑 지역 전반에 걸친 주요 정책이슈 진단 및 개발, 개발된 정책공약에 대한 자문, 5개 분과별 전문 정책개발 등의 활동을 펼친다.
자문단은 발족과 함께 한태선 예비후보와 간담회를 열고 ‘천안갑 현안과제’ 및 각 분야별 정책연구와 정책제안을 건의하기도 했다.
한태선 예비후보는 “많은 교수님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줘 크나큰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천안 균형발전 등 현안을 극복하고 천안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한태선 예비후보 자문교수단은 31명으로 꾸려졌으며, 강경범·고성희·권용만·금명기·금충기·김광선·김명수·김상균·김원미·김준영·김진묵·남수중·도기정·류승열·문송철·박순창·박종선·박찬석·신원상·유명상·윤일기·윤향희·이상재·이석준·이일석·이중만·임재구·정철호·진종헌·한도인·한종수(이상 가나다순, 대학명 생략) 교수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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