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김포시 사우동(동장 유승배)이 지난 24일 도시의 생태순환 기능을 살리고 주민들이 자연과 함께하는 기회를 늘리기 위해 2018년 농업기술센터 상자텃밭 보급사업의 일환으로 친환경 상자텃밭을 조성했다.
상자텃밭은 주민센터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조성한 것으로,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도심 속 자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녹색환경을 만들어 가자는 취지이다.
유승배 사우동장은 “상자텃밭을 조성함으로써 조금은 삭막했던 청사의 분위기가 쾌적하게 변화됐으며, 어린이들에게는 작물재배 체험 기회가 제공돼 교육적 효과는 물론 건강한 정서 함양에 기여할 것”이라며 텃밭 조성의 의미를 밝혔다.
아울러 텃밭 조성에 필요한 상자, 상토, 농작물 모종 등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원받은 것으로, 재배한 친환경 채소는 사우동 주민자치위원회 자체사업인 옥상 텃밭 가꾸기 사업과 함께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