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은 4월 25일(수) 오후 3시, (주)마인즈랩을 방문해 ‘찾아가는 청년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발표한 청년일자리대책을 중소기업사업주 및 청년재직자에게 직접 설명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되었다.
성남 판교에 위치한 ㈜마인즈랩은 AI 플랫폼 기업으로, ’17년 신규채용인원(53명)의 70%가 청년일 만큼 청년을 적극 채용하고 있다.
청년내일채움공제, 청년추가고용장려금 등 정부 지원정책도 적극 활용 중이다.
김영주 장관은 대책 발표 이후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정책을 설명 중이다.
지난 3.27에는 청년고용정책참여단, 4.5에는 건국대학교 학생들을 직접 찾아가 대책을 설명하고 의견을 들은 바 있다.
25일 방문 이후에도 5월 중 특성화고, 지방대학교 등을 직접 방문하여 ‘찾아가는 청년정책설명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청년일자리대책 발표 이후 정부 지원사업에 대한 청년과 중소기업의 관심이 급증했다.
특히, 본 사업 2년차에 접어든 청년내일채움공제(2년형)의 경우,현재까지 금년 목표 5만명의 절반이 넘는 2만 6천여명이 가입했고, 신청 및 대기인원까지 포함하면 4만명이 넘어 조기마감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한편, 이번 추경안에는 청년일자리대책의 주요 내용인 청년추가고용장려금 지원 강화* 및 3년형 청년내일채움공제 신설** 등이 반영되어 있다.
김영주 장관은 이 날, “(주)마인즈랩과 같이 성장하는 기업들이 청년을 적극 채용해 주시기를 희망한다”며,“많은 청년과 기업들이 청년일자리대책이 하루빨리 시행되기를 기다리고 있는 만큼, 추경안의 조속한 통과를 위해 정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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