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득 의원-파비앙 페논 주한 프랑스 대사, Duo Day를 맞아 장애인 고용업체 방문
이용득 의원-파비앙 페논 주한 프랑스 대사, Duo Day를 맞아 장애인 고용업체 방문
  • 김원태 기자 kwt0516@naver.com
  • 승인 2018.04.26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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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원태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용득 의원은 26일(목), Duo Day를 맞이해 파비앙 페논 주한 프랑스 대사와 면담을 갖고, 함께 장애인 고용업체 ‘행복두드리미’를 방문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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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o Day는 2008년 아일랜드에서 처음 시작된 것으로 회사나 기관에서 장애인을 하루 동안 초대하여 기관의 직원과 Duo로 함께 일하며 장애인의 능력을 보여주고 새로운 직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행사이다.

이용득 의원과 파비앙 페논 주한 프랑스 대사는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에 위치한 ‘행복두드리미’ 사업장을 찾아 장애인근로자들을 격려하고 함께 직무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3년 처음 설립된 ‘행복두드리미’에는 현재 50여 명의 장애인 직원이 정규직으로 고용되어 근무 중이며 대다수가 고용시장에서 가장 취약한 중증 청각, 발달장애인근로자들이다.

이날 자리는 주한 프랑스 대사관에서 2018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 참석하여 프랑스 장애인고용 정책에 대해 관심을 보인 이용득 의원의 축사를 듣고 Duo Day에 이용득 의원을 초청하면서 마련되었다.

이용득 의원은 지난해부터 발달장애인훈련센터 개소식,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평창동계패럴림픽 등 장애인 노동자를 만날 수 있는 현장을 방문해왔으며 지난 1월에는 여야 의원 4명과 프랑스 파리를 방문하여 유럽의 선진 장애인 복지시스템을 살펴보고 오는 등 장애인 노동자들의 권리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이용득 의원은 “장애인 노동자들은 노동시장에서 가장 소외받고 취약한 존재로 더 많은 정책적 지원은 물론 장애인 노동자를 바라보는 인식의 개선이 필요하다”며 ”우리나라에서도 Duo Day의 실천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시선이 변화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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