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정선 기자] 원주시 지정면 간현로 일대의 간판이 새롭게 탈바꿈된다.원주시는 옥외광고물 정비시범구역으로 위 구간을 지정하고 총 1억2천만원을 투자해 간판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좋은간판 나눔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등 7천만 원이 포함한 시비, 자부담을 투자하는 사업이다.
간현역 주변인 간현로 일대 27개 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원주시는 지난 26일 지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해당 점포주와 함께 각 점포별 디자인 시안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디자인 수정작업이 완료되면 간판 제작 및 설치업체를 선정해 오는 10월말까지 모든 설치를 마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이 지역이 우수 간판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지역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원주시는 최근 소금산 출렁다리와 함께 크게 증가하는 방문객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잘 정비된 지역경관을 제공하고, 간판관광을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 등 관광효과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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