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콜드프라자(주) 김성영 대표, 2018코리아혁신대상 물류부문 대상 수상
인천콜드프라자(주) 김성영 대표, 2018코리아혁신대상 물류부문 대상 수상
  • 송재호 기자 smypym@naver.com
  • 승인 2018.05.0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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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2580=송재호 기자] 설립 이래 차별화된 공법과 시스템을 통해 화주들에게 만족을 선사해 온 종합 물류기업인 인천콜드프라자(주)의 김성영 대표가 최근 물류업계에서 관심이 뜨거운 콜드체인시스템을 선도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4월 13일 국회본청에서 열린 2018코리아혁신대상 물류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인천콜드프라자(주) 김성영 대표 ⓒ대한뉴스
인천콜드프라자(주) 김성영 대표 ⓒ대한뉴스

국회 본청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는 투철한 직업정신으로 대한민국을 빛내고 있는 국회의원들을 비롯해 사회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영광을 안았으며, 시사매거진 2580, 코리아뉴스, 크리에이티브코리아 주관 하에 전문 기자단과 교수진, 코리아 혁신대상 선정 위원회 등으로 구성된 심사진들이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 절차와 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에 김성영 대표는 “저희 인천콜드프라자는 인천 항만 배후지에 위치하여 있으며, 기존의 수동식 창고와 차별화된 시스템을 자랑합니다. 40HQ 기준으로 약 800개 화물을 동시에 보관할 수 있는 16,500톤 규모의 창고를 가지고 있으며, 이 창고는 11,000톤의 자동화 냉동창고, 3,000톤의 하이랙 냉장창고 2개동, 2,500톤의 수동 냉동/냉장 창고 6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고 말하며 “이렇듯 차별화된 규모와 시스템이 우리 인천콜드프라자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물류업체로 거듭나게 만든 것 같습니다” 고 말했다.

ⓒ대한뉴스
인천콜드프라자(주) ⓒ대한뉴스

물류업체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위치’에서 유리한 고지 점해

주로 해외로부터 배를 타고 들어오는 물건들을 전국 각지로 옮겨야하는 물류업체는 그 위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러한 측면에서 인천콜드프라자는 인천 신항 및 기존 남항 부두의 중간에 위치한 아암 물류 1단지에 자리 잡은 수도권 항만 배후에 위치하여 최적의 위치를 자랑한다. 특히 인천항은 국내와 중국 및 황해를 사이에 두고 있는 이점을 가지고 있으며, 송도 신항의 개항으로 인해 중국, 동남아, 미주, 구주, 오세아니아까지 아우르는 수도권 물류의 관문으로서 그 역할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 곳에 위치한 인천콜드프라자의 성장은 예견된 일이라고 할 수 있다. 더불어 제1~3 경인고속도로, 인천-김포 고속도로, 신공항 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인천대교, 신공항 제2연륙교와는 3분 이내에 접근할 수 있는 지리적 강점을 가지고 있다. 마지막으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영동 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와도 10분 이내에 접근할 수 있어 지리적 접근성은 국내 어느 곳 보다도 좋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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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적인 시스템과 인프라, 직원들의 노하우가 조화된 기업

인천콜드프라자는 그 규모에 걸맞는 인프라 역시 갖추고 있는데, 인천의 경우 28개의 영업용 냉동/냉장 창고가 있으며, 총 저장능력은 무려9만4,510톤이다. 전체 28개 업체 중 냉장 시설 50톤 이하 업체가 9개, 50~5,000톤 업체가 14개, 5,000톤 이상이 5개 업체로 대부분 영세 업체로 구성되어 있다. 인천콜드프라자가 그 중에서도 압도적인 저장량을 자랑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더불어 10년 이내에 건설한 업체가 16개, 10~30년 된 곳이 6개, 30년 이상 된 업체가 6개로, 대부분의 시설이 상당히 노후화 되었는데, 인천콜드프라자는 이러한 노후화 문제 속에서도 2008년 말 새롭게 완공된, 당시 창고로서는 유일하게 벤처 기업 인증을 받은 업체로서 첨단 물류시설을 자랑하고 있다. 김성영 대표는 또 “시설완공 후 2009년부터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했으며, 현재 인천의 냉동 및 냉장 창고의 리딩 프로바이더로써 한 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고 말하며 “또 화주의 다양한 요구를 즉각 수용 할 수 있는 인프라와 직원들의 노하우가 강점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물류는 사람이 움직이는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근무하는 모든 직원들이 회사의 중요한 자산입니다. 자랑스럽게도 지난해에는 한명의 퇴사자도 없었습니다. 고객에 대한 책임감과 서비스로 무장된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는 것이 타사와 구별되는 최고의 자랑이자 강점입니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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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사람을 우선시하는 올바른 기업 될 것

물류업계는 업계 특성상 힘을 쓰는 일이 많다. 그러다보니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소모품 취급을 당하고, 얼마 못 가 일을 그만두는 사태가 발생하곤 한다. 그러나 인천콜드프라자의 대표는 기업은 무엇보다 사람을 우선시해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아무리 물류가 첨단화 및 자동화 된다고 하더라도 완벽하게 자동화가 될 수는 없는 만큼 사람의 손을 거치지 않고서는 정상적인 물류가 이루어지지 않는데, 그렇지 않아도 힘든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최고의 대접을 해 줘야 하는 것이 합당하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인천콜드프라자는 사원들에 대해 일대일로 매년 한 두번 개인 면담을 통해 회사에 대한 건의 사항은 물론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와 개인적인 바람 등을 듣고 종합적으로 개선토록 노력하고 있으며, 시간외 수당을 철저하게 지급하고, 저녁 식사자리도 함께 하는 등 회사를 함께 성장시키는 동반자로 사원들과 손잡고 나아가고 있다. 앞으로 글로벌 시대가 가속화 되면서 물류업의 비중은 더욱 커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이러한 글로벌 시대에 전국 최고의 콜드체인 시스템을 바탕으로 국내 물류를 원활하게 순환시켜 온 인천콜드프라자가 앞으로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물류 기업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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