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자동차 부품산업 수출확대 회의' 성공적 마무리
강원도 '자동차 부품산업 수출확대 회의' 성공적 마무리
기업 애로 및 건의사항 수렴, 적극적 정책지원 약속
  • 전화수 기자 dhns@naver.com
  • 승인 2018.05.02 14: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전화수 기자]

강원도는 지난 5월 30일 원주시 문막읍에 소재한 자동차부품 기업인 ㈜케이에이씨 회의실에서 ‘자동차부품 수출확대 회의’를 개최했다. 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의 모두 발언으로 시작된 회의는 자동차 부품 기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 수렴과 함께 적극적 정책지원을 약속했다.

자동차 부품관련 설명을  듣고 있는 정만호 강원도 경제 부지사ⓒ대한뉴스
자동차 부품관련 설명을 듣고 있는 정만호 강원도 경제 부지사ⓒ대한뉴스

자동차 부품 수출은 2017년 기준으로 강원도 전체 수출실적 17억8300만 달러의 12%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높지만, 지난해 전년대비 6% 감소한 2억1500만달러로 수출액이 감소하였고, 올해 3월 수출액도 전년 동월대비 30% 줄어든 1300만 달러에 그치는 등 지속적인 감소추세에 있다.

이러한 수출 감소 원인은 국내 완성차 업체의 해외 현지공장 설립 증가와 북미 및 아시아 지역에서의 완성차 판매, 현지 생산량 감소 등이 원인이다.

회의 시작에 앞서 참가 기업체 관계자는“업체와 정부 간 업무협약(MOU)에 관한 내용은 관련규정이나, 정책이 변경되어도 지켜져야 한다”며 기업경영상의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번 회의에는 (주)케이에이씨 하영봉 대표이사, (주)인하에이엠티 이계영 대표이사, (주)동성정밀엘엑스 김영국 대표이사 등 20여 개 업체들과 ,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이 참석하였다.

강원도청은 회의 결과를 토대로 “자동차부품 산업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이란·우즈베키스탄 등 신규시장 개척을 위한 해외마케팅 전략을 포함한 ‘자동차부품 수출확대 전략’을 수립하여 자동차부품 산업이 강원도 대표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집중육성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