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 영국 항공사 최대 반값 티켓 시험 판매
독일 · 영국 항공사 최대 반값 티켓 시험 판매
  • 대한뉴스 dhns777@naver.com
  • 승인 2018.05.04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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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루프트한자와 브리티쉬 에어웨이는 홍콩에서 이코노미 항공료의 반값에 해당하는 새로운 요금제를 시험 중이다. 이들 항공사의 반값 항공료는 수하물이 포함되지 않으며, 좌석선택이나 비행시간, 탑승시간도 제한될 수 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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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트한자의 그룹항공사(루프트한자, 스위스인터내셔널에어라인, 오스트리안에어라인 포함)의 말테 오트 사장은 "여행자들이 유연하게 가격 조정을 요구했고 우리는 그에 맞게 매력적인 가격을 제공했다"면서 상품을 소개했다.


반값으로 제공되는 루프트한자의 항공권은 승객들이 출발하기 몇일 전까지 정확한 항공편 또는 출발시간을 알지 못한다.  시험판으로 판매된 홍콩발 바르셀로나, 밀라노, 베니스 등 13개 목적지까지 편도요금은 2,488달러로 제공되고 있다.


 홍콩에서 리스본까지 요금은 일반가는 9,441달러이지만 루프트한자 항공의 특가는 4,976달러이다. 브리티쉬 에어웨이는 추가 사항으로 할인을 유도하고 있다. 수하물이 없거나, 항공사가 좌석을 지정하면 항공료를 할인해주는 식이다.


브리티쉬 에어웨이의 아담 다니엘 사장은 고객의 필요에 따라 제공되는 요금이 달라지며 고객이 본인에게 유리한 최상의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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