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오 심리상담센터 오종현 원장, 2018코리아혁신대상 지역사회공헌 부문 대상 수상
닥터오 심리상담센터 오종현 원장, 2018코리아혁신대상 지역사회공헌 부문 대상 수상
  • 송재호 기자 smypym@naver.com
  • 승인 2018.05.0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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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2580=송재호 기자] 개인주의와 이기주의가 팽배한 현대사회 속에서 사람들은 다양한 이슈들로 마음의 상처를 입게 된다. 이렇게 입은 현대인들의 마음의 병을 진심어린 상담을 통해 치료해 온 닥터오심리상담센터의 오종현 원장이 그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4월 13일 국회본청에서 열린 2018코리아혁신대상 지역사회공헌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국회 본청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는 투철한 직업정신으로 대한민국을 빛내고 있는 국회의원들을 비롯해 사회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영광을 안았으며, 시사매거진 2580, 코리아뉴스, 크리에이티브코리아 주관 하에 전문 기자단과 교수진, 코리아 혁신대상 선정 위원회 등으로 구성된 심사진들이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 절차와 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닥터오 심리상담센터 오종현 원장 ⓒ대한뉴스
닥터오 심리상담센터 오종현 원장 ⓒ대한뉴스

이에 오종현 원장은 “매일이 다른 현대 사회 속에서 사람들은 점점 개인주의화 되어가고 소통의 부재는 물론 이웃이 누구인지도 모르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누구나 소통을 하고 건강한 마음을 가지며 살아가고 싶어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가 않습니다”라고 말하며 “이렇게 각박한 세상 속에서 수직적인 인간관계로 인한 스트레스나 크고 작은 일들로 트라우마를 겪은 사람들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인간 중심의 평등사상과 정직을 사명으로 윤리경영을 실천하며, 내담자가 온전히 성장변화 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을 사명으로 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상담에서 가장 중요한 건 윤리의식과 내담자의 권리

닥터오심리상담센터의 오종현 원장은 젊은 시절 민중의 지팡이인 경찰공무원 출신으로, 수 많은 사건 현장을 다니며 다양한 민원을 해결하며 현장을 직접 경험해 왔다. 이 과정에서 오 원장은 가정과 사회 등에서 소외되어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 환경적인 요인으로 일탈행동을 일삼는 아이들을 봤는데, 보통 사람들과는 달리 오 원장은 이들을 보면서 ‘우리 가정과 학교, 그리고 사회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해 아이들이 울부짓는 것 같다’ 고 생각했다. 이후 오 원장은 퇴임하고 심리상담을 하면서 마음에 상처를 입은 모든 사람들을 치유하겠다는 결심을 더 굳게 가지게 된다.

ⓒ대한뉴스
닥터오 심리상담센터 오종현 원장 ⓒ대한뉴스

특히 오 원장은 자신도 ‘안마군도’라는 낙도 섬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혹독한 가난 속에서 주경야독으로 중고등학교 과정을 검정고시로 학업을 진행했던 경험이 있는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는 청소년 문제를 자신의 젊은 시절의 경험을 개방하며 진심어린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물론 이러한 경험과 더불어 오 원장은 전문성을 기르기 위해 상담심리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28년 간 공직생활을 하고 퇴임한 뒤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아동청소년과 그 부모들의 심리적 문제를 해결해주는 심리상담가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오 원장은 “아이들의 일탈 행동은 선천적으로 타고난 것이 아니라, 가정과 학교, 사회가 책임지고 이들을 관리하지 못했기 때문에 나타나는 것입니다” 고 말하며 “비행청소년으로 낙인찍힌 아이들과 상담하다보면 의외로 순수하고 맑은 영혼을 가진 눈동자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아이들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통제하고 징계하려는 압박이 오히려 아이들로 하여금 벗어나려고 더욱 거칠게 몸부림치게 만드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고 강조했다. 또 이러한 상담의뢰자들에 대해서도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정직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내담자의 비밀을 보장하고, 자유롭게 이야기 할 ‘권리’를 보장하여 해결되지 않고 있는 내면의 깊은 상처를 개방하도록 전략적인 상담을 하고 있다.

 

내담자의 상황에 대한 공감과 해결이 우선되어야

오 원장은 또 경찰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다진 정직함을 바탕으로 전문성이 검증된 자로서의 상담을 지속하고 있다. 상담은 단순히 말동무가 되어 주는 것이 아니라, 한 사람의 인생을 완전히 뒤바꿀 수도 있는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는데, 이처럼 막중한 사명감을 가지고 내담자들의 심리적 문제를 듣고 이를 해결해 온 오 원장은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심리상담을 해야 하며, 내담자에 대한 권리와 존중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상담 전문가는 인성적, 전문적, 상담 윤리적 자질이 함양되어 있고, 도덕적 성향을 가져야 진정한 상담사의 기능을 다해 내담자를 케어할 수 있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케어 하는 일이기 때문에 상담 전문가의 직업윤리를 철저히 준수하는 것은 기본입니다” 고 말하며 “저희는 한국상담학회와 한국심리상담학회가 제정한 윤리규정을 준수합니다. 제가 직접 활동하며 느낀 점을 중심으로 만든 ‘내담자 권리헌장’도 있습니다. 즉, 닥터오심리상담센터의 상담 전문가는 상담윤리규정을 철저히 지킬 뿐만 아니라, 전문성을 갖춰 내담자를 돕는 센터가 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지금까지 어려운 세상 속에서 마음의 상처를 입은 누군가에게 큰 희망을 건네 온 닥터오 심리상담센터가 앞으로도 정직함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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