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북한이탈주민 사회적응 도우미 결연식 개최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북한이탈주민 사회적응 도우미 결연식 개최
- 결연식에 앞서 공사직원 대상“북한이탈주민 이해교육”실시
- 5월부터 격월단위로 다양한 사회적응 친목활동을 가질 예정
  • 최용진 기자 youngjin6690@hanmail.net
  • 승인 2018.05.04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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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최용진 기자]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3일 피엔제이웨딩홀(광주 상무지구 소재)에서 광주지역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의 사회 적응력 향상을 위하여 북한이탈주민과 공사직원간 1:1 사회 적응 도우미결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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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결연식은 우리사회에 정착은 했지만 언어와 문화 차이로 인하여 쉽게 사회 적응이 되지 못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의 사회 적응력 향상을 위하여 실시되었으며, 결연식에 앞서 북한이탈주민 지역적응센터인 광주하나센터에서 공사직원을 대상으로 북한이탈주민을 사전에 이해하는 교육을 갖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북한이탈주민 사회 적응 도우미 결연은 북한이탈주민과 공사직원 각각 30명이 1:1로 매칭이 되어 총 6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5월부터 격월단위로 북한이탈주민과 공사직원이 그룹별로 만나 식사와 취미활동 등 다양한 사회 적응 친목활동을 가질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지난 2월 광주하나센터와 북한이탈주민 사회 적응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회 적응 도우미 프로그램과 지원 및 체험프로그램, 참여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 적응력 향상 프로그램을 추진해오고 있다.

결연식에 함께 참여한 광주하나센터 윤승현 센터장은 사회 적응이 힘든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다양한 사회 적응 프로그램을 추진중에 있는 한국도로공사에 감사하며, 1:1 사회 적응 도우미 프로그램은 일방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 아닌 쌍방향 소통으로 서로를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고 했고,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박정민 관리처장은 최근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남북간 화해의 기대감이 큰 시점에서 우리공사에서 추진중인 북한이탈주민 사회 적응력 향상 프로그램은 남북 화해의 초석이 되어 북한이탈주민이 우리사회 공동체 일원으로서 역할을 하기 위한 작은 밀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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