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창열 기자] 청주청원경찰서(서장 최기영)·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이상호)에서는 지난 5월 2일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에 위치한‘치는 즐거움 타락(打樂)’에서 가족 간 화합이 필요한 청소년 및 그 부모 등 16명을 대상으로 난타교육을 통한 청소년선도프로그램“두드림(Do Dream!)”을 실시하였다.
“두드림(Do Dream!)”은 좌절하는 청소년들이 난타를 통해 꿈을 이루어 나가라는 의미이며, 본 프로그램은 작년에 이어 2기를 맞이한 것으로 기존의 교육 및 상담 위주의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선도프로그램에서 벗어나 난타 연주를 통해 부모와 자녀 간 내재되어 있는 갈등과 스트레스 해소로 자존감을 회복시켜주고, 유대관계를 강화하여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시키며, 비행 우려 청소년 예방의 근본적인 해결을 마련하기 위해 청주청원경찰서와 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협업을 통해 만들어졌다.
선도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소통을 하기 위해 고민을 많이 하였는데 난타 연주를 통해 자연스레 아이와 교감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소감을 전하였으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가족 간 관계회복이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생활을 하도록 이끄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라고 하였으며, 이에 대해 청원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에게 밝은 미래와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본 프로그램을 더욱 더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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