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살다 보면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더라도 마치 타인처럼 느껴지고 ‘참을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에 외로움이 엄습할 때가 있을 것이다.
어떤 때는 끝없는 우주에 홀로 남겨진 내 자신이 이름없는 들꽃처럼 아무런 의미 없이 느껴질 때가 있다.
이렇듯 자신의 존재감이 심한 상처를 입을 때 어디든 나만의 장소로 떠나 머리 속의 상념을 정리하고 가슴을 재충전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한동안 떠나있다 보면 그 사랑하는 사람의 존재가 더욱 소중하게 느껴질 것이다.
그런 의미로 이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남기고 잠시 연인 떠나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단, 사귀던 애인이 귀찮아져서 헤어지기 위한 핑계거리로 악용되지 않길 바랄 뿐이다.
김윤경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일간대한뉴스 On Line 등록일자 2005년 9월6일 (등록번호 :서울아00037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