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브랜딩광 적치 1,000파일 돌파
포항제철소, 브랜딩광 적치 1,000파일 돌파
  • 대한뉴스
  • 승인 2009.02.03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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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소장 오창관) 원료공장이 최근 3기 브랜딩(Blending)광 적치 1,000 파일을 돌파했다.

전사적으로 원가절감 노력이 활발한 가운데 원료공장은 원가절감을 위한저가 원료의 안정적인 사용과 15종류 이상의 각기 다른 철광석을 최적의 고로 조업에 맞추어 혼합하는 것이다.


<사진은 포항제철소 원료공장의 스태커(Stacker)가 레일을 따라 주행하면서 광석을 쌓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가의 원료 대신 저가의 철광석 배합비를 늘림으로써 조업 효율은 높이고, 원가는 낮추는 일석이조의 조업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원료에서부터 소결, 고로 출선에 이르는 모든 공정의 낭비개선을 기반으로 한 학습동아리와 식스시그마 활동이 밑바탕이 되었다.

브랜딩광의 한 파일 적치 양은 약 84,000톤에 이르며, 선박으로 수입된 철광석은 제방의 둑처럼 길게 쌓아 놓는데 높이 15미터, 길이 250미터,폭 35미터로 20톤 트럭 420만대 분량이며, 쌓는데 5일, 소결공장에서 사용하는데는 10일 정도 소요된다.

1000파일 달성은 지난 78년부터 현재까지 30년 만에 달성한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 특히 브랜딩 광은 주,부원료인 철광석뿐만 아니라 제철소에서 발생되는 각종 부산물도 소결광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철저한 배합 계산에 따라 편차 없는 성분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만들어진 브랜딩광은 소결공장으로 보내져서 안정된 입도와 강도의 소결광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한다. 이번 원료공장의 브랜딩광 적치 1,000파일 돌파는 3고로 출선비 신기록 등 후 공정 조업의 품질 안정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높이 평가받고

송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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