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성호 기자] 김판기 군산시 대야면장은 지난 9일 어버이날을 맞아 경로효친과 효(孝)사상을 실천하고자 관내 100세 이상의 장수 어르신 한 가정을 방문해 장수를 축하드리며 감사와 공경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방문은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공공기관이나 관내 종교단체 등에서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나 고령의 어르신이 건강상의 이유로 외출이 불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직접 댁으로 방문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야면 산월리에 거주하시는 김모 할머니는 “이렇게 집까지 찾아와줘 정말 고맙다”고 반가움을 나타내시며 “앞으로도 더욱 살기 좋은 대야면으로 만들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판기 대야면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르신들께 공경과 효를 다하는 대야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르신들이 노년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작은 부분까지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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