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전화수 기자]
인왕산이 50년 만에 개방되어 국민의 품으로 돌아간다. 수도 서울의 오랜 역사와 아름다움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인왕산 길은 1968년 '김신조 사건' 이후 엄중한 경비하에 통제 되었고, 1990년대에도 군경의 감시하에 부분적 시민통행만 가능했다. 이번 완전개방은 '열린 청와대와 국민과 함께하는 정부'라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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