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후보, 5․18 맞아 민주공원 참배 “광주와 부마는 하나”
김경수 후보, 5․18 맞아 민주공원 참배 “광주와 부마는 하나”
부울경 지사 후보, 부산민주공원 합동참배 “5․18 38주년 기념 공동선언문” 발표
  • 김원태 기자 kwt0516@naver.com
  • 승인 2018.05.18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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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원태 기자]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는 18일, 5․18민주화운동 38주년을 맞아 부산민주공원을 참배하고 “광주와 부마는 하나”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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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더불어민주당 오거돈 부산시장 후보, 송철호 울산시장 후보,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 세 사람은 민주공원을 찾아 함께 참배하고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5월 광주 영령의 명복을 빌고, 유공자와 유가족에게 위로를 전한 세 사람은 “5․18민주화운동과 부마민주항쟁의 정신은 하나”라고 선언했다. 또 “부산, 마산, 경남 시민들의 외침이 18년 독재를 끝장냈고, 광주시민들의 희생으로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며 “부산, 마산, 경남은 광주와 함께 민주주의의 성지”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부마민주항쟁의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더 늦추는 것은 “유신독재를 무너뜨린 자랑스러운 부마항쟁과 헌신한 희생자들에 대한 모욕”이라며 철저한 진상규명과 국가기념일 지정, 기념재단 설립 추진을 공동으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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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후보는 “영남 일당독점 30년, 견제 받지 않는 권력이 우리의 경제와 민생을 파탄으로 만들었다”고 지적하고, 지방권력 교체로 “지역주의에 기생하는 낡은 정치의 틀을 깨부수고, 국민 위에 군림하는 낡은 정치가 아니라,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최우선으로 해결하는 정치, 국민을 섬기는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김 후보는 참배 후 기자들과 만나 “이번 지방선거는 30년 일당지배를 넘어 민주주의가 꽃피게 만드는 선거”라며, “오거돈, 송철호 후보와 함께 부마민주항쟁과 광주민주화운동 정신이 살아숨쉬는 지방정부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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