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홍콩한인회장배 한인 테니스대회, 성황리에 막내려
제4회 홍콩한인회장배 한인 테니스대회, 성황리에 막내려
  • 대한뉴스 dhns777@naver.com
  • 승인 2018.05.1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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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5월 1일 화요일 제4회 홍콩한인회장배 한인 테니스대회가 퉁청(Tung Chung Costal Club House) 및 디스커버리 베이(Siena Club)에서 열렸다. 홍콩한인테니스회(회장 김종범)가 주최하고 홍콩한인회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60개 조 120여 명이 출전해 (동반 가족 포함 200여명 참여)기량 대결을 펼쳤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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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는 예선리그 및 결승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예선 조 편성은 금배부, 은배부,  동배부, 여자부 A, 여자부B 로 나뉘어 진행됐다.


관계자들은 이번 대회가 예년과는 달리 광동성(심천, 광주) 뿐만 아니라 싱가포르에서도 참가했으며, 테니스를 매개로 한인사회의 국제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한인동포 2세들의 참여와 더불어 테니스 동호인의 가족단위 참여가 증가하는 추세이며, 한인클럽 소속의 외국인들의 참가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한인테니스회 김종범 회장은 “홍콩 한인 테니스대회는 명실상부 교민들의 큰 잔치와도 같은 자리이다. 본 테니스대회를 위해 자발적으로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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