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성호 기자] 군산시는 오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되는‘2018 군산시간여행축제’의 큰 축인 대행사를 지난 15일 선정했다.
대행사 선정을 시작으로 시간여행축제의 세부 계획 등 본격적인 축제준비가 시작됐으며, 올해의 축제 콘셉트 중 하나인‘시민참여형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시간여행축제의 프로그램과 부스 운영 및 퍼레이드 참가자를 5월 2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시민참여형 공모는 축제의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참신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직접 실행할 수 있는 개인이나 단체 또는 기관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분야는 시간여행축제에 걸맞은 프로그램과 부스 운영으로 ▲시대별 전시·체험 프로그램 및 부스(1930s~1940s, 1950s~1960s, 1970s~1980s, 1990s~현재까지) ▲유치원·유아 체험프로그램(부스) ▲항구도시 군산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프로그램(부스) ▲축제와 연계하여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프로그램(부스) ▲야간에 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있는 야간프로그램(부스) 등이다.
향후 심사를 거쳐 당선된 프로그램 및 부스 운영자에는 운영비와 재료비를, 퍼레이드 참가자에게는 소품제작 및 의상 대여료 등을 지원하며, 아이디어가 우수하고 실행가능성이 높은 팀에게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희망자는 군산시간여행축제 홈페이지(festival.gunsan.go.kr) 또는 군산시 홈페이지(www.gunsan.go.kr)를 통해 응모신청서 등 첨부자료를 내려 받아, 군산시청 관광진흥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heemang7711@korea.kr)로 지원하면 된다.
기타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관광진흥과(☎454-330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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