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영 전통공예작가,포항에서 용비녀 들고 여의도 국회 입성
김효영 전통공예작가,포항에서 용비녀 들고 여의도 국회 입성
대한민국 국회 초대전 '아름다운 3인동행전'참가
  • 전화수 기자 dhns@naver.com
  • 승인 2018.05.22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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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전화수 기자] “21세기 트렌드는 역사와 고전 속에 이루어집니다. 중요한 것은 그 속에 흐르고 있는 정서를 어떻게 현대적 관점에서 재해석하고 작품에 접목시키는가 입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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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월)부터 22일(화)까지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국회 초대전‘아름다운 3인동행전’에 참가하는 김효영 전통공예가의 말이다. SBS 대전방송(TJB) 화첩기행 진행작가인 박수복 서양화가도 참가한 전시회장에서 ICT(정보통신기술)를 접목해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며 주목받고 있는 김효영 전통공예가를 만났다.

“용비녀라는 작품은 ICT 기술을 이용해 휴대폰을 통해 용비녀에 담긴 메시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요, 비녀를 선물로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이 비녀를 매개로 서로간의 교감을 나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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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작품들은 전통공예에 ICT기술을 접합하거나,홀로그램,AR(증강현실),3D 프린터를 이용한 장신구와 전통공예품 제작을 통해 현대적인 느낌이며 신선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러한 아이디어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진 것은 아니다. “청년 창업 컨설턴트 역할을 하며 절실히 느꼈던 것은 단순한 주입식의 창업교육은 한계가 있다는 것이었어요, 제가 직접 창업을 통해 경험한 것을 전달해 주고 싶었죠”라는 그는 포항대학교 청년 CEO 성공창업 컨설턴트로서 자신의 구체적인 체험들을 바탕으로 한 강의로 호평받고 있다.

“강렬한 의욕으로 직접 현장에서 뛰며, 스스로의 분야를 개척하는 것만이 청년창업 성공의 비결입니다. 시대의 흐름에 맞는 마인드가 있어야 하죠”

해려우리문화예술연구소 대표로 전통의 지혜와 현대적 아이디어의 접목을 통해 작품활동으로 ‘소통의 장’을 만들고 싶다는 그는 “우리 모두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보여 줄 수 있다는 신념으로 청년의 멘토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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