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고맘’ 입양된 가수 신성훈 출연...‘보육원→입양’ 까지 솔직한 속내 밝혀
‘딩고맘’ 입양된 가수 신성훈 출연...‘보육원→입양’ 까지 솔직한 속내 밝혀
  • 김지수 기자 dhns777@naver.com
  • 승인 2018.05.30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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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지수 기자]페이스북에 딩고 스튜디오 ‘딩고맘’에 한류스타 가수 신성훈이 출연해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지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29일 ‘딩고맘’ 에서는 ‘입양’ 에 대한 소재로 다뤘다. 이날 출연자는 한류스타 신성훈을 비롯해 박요한 목사와 입양 가정 아이들이 출연해 입양에 대한 속내를 시원하게 고백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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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성훈은 딩고맘에서 ‘태어나자마자 보육원에서 자랐고, 성인되어 입양됐다’ 며 ‘보육원에서 어린시절 후원자와 후원 아이로 만나 20여년간 인연을 맺어 오다 성인이 돼서 정식으로 호적에 올리면서 가족이 됐다’ 고 고백했다.

이어 ‘입양이라는 단어는 숙제다. 직업이 대중들에게 늘 노출되는 직업이라 누군가가 물어볼 때 마다 설명해야 하고, 말하고 싶지 않아도 이야기를 해야하는 부분에 있어서 어렵고 힘들 때가 많다’ 고 덧 붙였다.

입양은 막장드라마? 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신성훈은 ‘드라마에서 보여지는 입양에 대한 것과 현실에서 보여지는 것과는 완전 반대다. 드라마는 말 그대로 막장에 막 써내려가는 것이고 현실에서 입양은 너무 화목하고 말 그대로 가족이다. 거리감 없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게 현실인데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여지는 코드 자체가 사실 조금은 불쾌하게 보여지는 건 사실이다’ 라며 속 시원하게 답변했다.

한편 현재 딩고맘 조회수는 17만을 육박하며 세간에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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