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원태 기자]도봉구는 생활권 주변 수목의 건강한 관리를 위해 ‘생활권 수목진단 무료컨설팅’을 오는 10월까지 상시 진행한다.
이번 ‘생활권 수목진단 무료컨설팅’ 서비스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도시생활권 내 병해충으로 인한 수목 고사, 전염 병해충 관리, 고독성 농약 사용 등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수목관리에 대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 적절한 수목 방제방법을 주민들에게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지는 관내 아파트, 학교 숲, 사회․복지․청소년 시설 등 다중이용 생활권 주변 녹지이며, 신청은 관리대상에서 구 공원녹지과(2091-3764)로 전화해 접수하고 안내에 따라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이후 구는 접수된 내용을 바탕으로 민간수목진료 전문가(나무병원)를 통해 수목의 병충해 감염 등 종합적인 진단과 처방, 정확한 농약사용법 등이 담긴 처방전을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생활권 수목진료 컨설팅을 통해 수목관리에 대한 전문적 진료체계를 구축하고 효과적인 방제방법을 함께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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