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농어촌 주거환경개선사업' 전국 최다 사업물량 확보
경북도, '농어촌 주거환경개선사업' 전국 최다 사업물량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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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2.05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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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2009년 농어촌주택개량사업 배정받은 결과 전국에서 가장 많은 물량을 확보하였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908여동 보다 100여동을 상회하는 1,008동을 확보한 성과라는 것이다.

농어촌주거환경개선 사업은 농어촌지역에 산재한 기존의 재래식구조의 노후·불량주택을 지역적 자연경관과 도시적 편리함이 조화되도록 개량하여 쾌적한 농어촌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따라서 경북도는 지난 1976년에 첫 사업을 추진하여 작년까지 9만3천여동의 주택개량과 1만9천동의 빈집을 정비하는 등 농어촌 주거환경개선에 획기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대상지역으로는 邑·面은 상업지역, 공업지역 및 洞지역은 주거지역, 상업지역 및 공업지역을 제외한 지역의 농어촌 주택을 대상으로 신축 및 개축시 동당 4,000만원의 융자를 지원한다. 상환기간은 5년 거치 15년이며 이자율 3%이다.

경북도는 매년 대상자를 시·군에서 신청을 받아 선정기준에 적합한 농어촌가구에 대하여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경북도에서는 이농현상 등으로 농어촌지역 곳곳에 산재하여 주변 환경을 저해시키고 있는 빈집에 대한 정비사업에 7억원의 지방비를 확보, 1,245동을 정비하는 등 농어촌지역의 환경을 지속적으로 정비할 계획에 있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중앙부처(농림수산식품부)의 사업 물량이 전반적으로 축소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전국최다 물량을 확보한 결과는 매년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우리 도내의 농촌 실정을 알리는 등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라고 자체 평가하면서, 금년 1,008동의 물량확보로 민간건설 부분에 약 800억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예상되어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도에서는 금년 사업에 대해 지역건설업체 참여와 지역생산자재 활용을 적극 권장하는 한편 상반기 중 70%이상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시·군에 지도할 방침이다.

 

김주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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