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정선 기자]최문순 더불어민주당 강원도지사 후보가 8~9일 치러지는 사전투표에 대한 범도민적 참여와 지지를 호소했다.
최문순 후보는 이 날 춘천 대룡산에서 사전투표 독려를 위한 패러글라이딩 퍼포먼스를 했다.
지난 4일 국내 모험레포츠 1번지 인제군을 방문, 슬링샷(인간 로케트) 퍼포먼스를 통해 사전투표 기간 유권자들의 참여와 지지를 호소한 이후 두 번째로 기획한 사전투표 독려 이벤트다.
최문순 후보는 패러글라이딩 이후 “사전투표를 해 주시면 6월 13일에는 공짜 휴일을 하나 얻게 되는 것”이라며 “모두 사전투표 해 주시고, 6월 13일에는 강원도에 많이 놀러와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 후보의 공식 유세단 ‘달려가는 강원시대’는 6일 원주에서 사전투표 독려 캠페인을 벌였다.
최문순 후보는 사전투표 첫 날인 8일 오전 9시30분 강릉시 중앙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장을 찾아 부인 이순우 여사, 둘째 딸 최예린씨와 사전투표를 한다.
한편 사전투표는 8~9일 이틀 동안 전국 3512개 사전투표소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별도의 신고는 필요 없으며,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의 어느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투표하러 갈 때는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돼 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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