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친환경 유기질 비료 사업에 40억을 지원한다.
시는 2009년도 신규 시책사업으로 유기질비료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해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를 위해 국비 10억원과 자체예산 30억, 총 4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지난 1월말 농업 관련 기관․단체가 참여한 토론회를 개최, 지원방법과 기준을 설정했다.”며 “이를 토대로 김제시 전체 농가에 빠짐없이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오는 20일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말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 부산물비료 2종으로 20kg 비료 1포에 20% 이상 농가 자부담을 포함, 최고 4,560원을 지원하며, 경지면적 1ha당 31포 정도를 공급해 상대적으로 화학비료 시비량을 줄여나갈 예정이다.
나 명 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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