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조정광 기자] 진천군수 김종필 후보는 교육, 문화, 체육, 복지를 지원하는 ‘가칭 모두누리센터’ 설립 계획을 10일 발표했다.

김 후보는 “충북혁신도시 내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유아부터 노인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 교육문화체육 등 복지시설을 설립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이어 “혁 시도시 안에는 문화, 복지, 체육, 교육 등의 정주요건이 갖추어 있지 않다.”며 “누리센터는 여성비전센터와 청소년 문화의 집, 노인복지관, 실내수영장·체육관, 누리 아트홀(공연장), 어린이집 등을 복합적으로 계획한다.”라고 전했다.

또 “충북혁신도시는 공공 인프라의 부족으로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에게 다양한 교육과 문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누리센터 설립으로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재단을 섭립해 위탁 운영하며, 자기계발 교육 및 스포츠와 디지털 서울문화예술대학교와 연계해 100여 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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