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사장 오지철)최근 극동 러시아 빠르띠잔스크시와 공동으로 한국관광ㆍ방문 프로그램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빠르띠잔스크시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시에서 4시간 거리에 위치한 도시로 약 3,000명의 고려인 동포가 다수 거주하고 있는 곳.
이에따라 오는 3월 14~20일 이번 양해각서 체결 후 첫 인센티브 단체인 ‘연해주 전기회사 사장단’ 20여명이 방한한다.
한편, 관광공사는 극동러시아 지역에서의 한국관광이미지 제고와 다양한 방한시장 활로개척을 위해 거점 도시 주변 지역을 대상으로 각종 인센티브 단체 유치 및 고려인 모국방문 프로그램 등을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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