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조정광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천군협의회(회장 박충서)는 지난 23일 오후2시부터 진천군화랑관에서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통일기원 한마음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1부에서는 진천어린이합창단, 진천여중 하늘소리합창단, 진천혼성합창단, 초평힐링합창단, 카네이션합창단의 통일노래지정곡과 자유곡으로 구성되어 그 동안 갈고 닦은실력을 마음껏 발산하는 합창공연이 진행되고 청주남성합창단의 특별초청공연과 더 브라스 금관5중주앙상블의 멋진 공연이 있었다.
2부에서는 평양민속예술단을 초청하여 지난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 및 그 의미와성과를 새기며 남과북의 문화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공연이 이루워졌다.
행사를 진행한 진천군협의회 박충서 회장은 “남과 북의 화합이 무르익어가는 이때에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한마음 콘서트가 개최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 오늘 이행사가 남북 화합의 교두보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통일기반조성 및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지역주민과 통일염원의 마음을 결집하고 군민 대화합을 도모하여 행복 가득한 명품도시 생거진천시 건설에 기여 하고자 하는 의미가 담겨 있었다.
또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위상 제고와 지역 통일운동 중심체 역할수행 기능과 역할을 홍보하였으며 지역주민과 함께 화합하고 소통의 장이 이루어져 훈훈함이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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