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최근 소비심리가 위축되며 필수적인 기능들로 구성된 휴대폰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LG전자가 합리적인 가격의 스마트폰을 국내 시장에 내놓는다.
7.62cm(3인치) 전면 터치스크린을 장착한 ‘인사이트’는 인터넷 풀 브라우징 기능과 무선랜(와이파이)을 지원해 인터넷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일반 오디오나 MP3용 이어폰의 3.5파이(Φ) 이어잭을 그대로 꽂아 사용할 수 있어 영화, 음악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색상은 와인 레드와 블랙(예정)의 두 가지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 ‘인사이트’의 출시로 국내 휴대폰 시장에서 스마트폰의 대중화가 확산될 것으로 예상되며, 꼭 필요한 기능들로만 구성된 실용성 중심의 스마트폰으로 사용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LG전자는 ‘인사이트’ 출시 후 대중화를 위해 사용자들이 스마트폰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교육시키는 ‘인포머티브(Informative) 마케팅’을 적극 펼칠 계획이다. LG전자 MC사업본부 한국사업부 조성하 부사장은 “이번 ‘인사이트’는 복잡한 기능보다는 스마트폰을 처음 접하는 사용자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상황을 면밀히 분석해 올 하반기 차별화된 기능이 적용된 제품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극하다’, ‘유발하다’라는 사전적 의미의 애칭인 ‘INCITE’는 국내 휴대폰 시장에서 수려한 디자인과 첨단 기능으로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유발하는 제품이라는 뜻으로 명명됐다.
이윤희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Line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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