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지수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난 6월 29일 선덕고등학교 총동창회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 180kg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된 백미는 선덕고 총동창회가 최근 선덕고 2기 졸업 3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동창회 홈커밍데이에서 축하 꽃 화환대신 받은 쌀 화환이다.
선덕고 총동창회는 ‘도봉 희망나눔 이웃돕기 사업’의 일환으로 구에 전달하고 지역의 홀몸어르신, 한 부모 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고 말했다.
후원받은 쌀은 동 주민센터 및 복지기관을 통해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의미있고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선덕고등학교 총동창회 여러분들께 큰 감사를 드린다.”면서 “지역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구에서도 다양한 사업을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봉 희망나눔 이웃돕기 사업’은 관내 어려운 이웃돕기를 희망하는 개인‧단체‧사업체 등이 성금 및 성품을 기부하고, 이를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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