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법제처(처장 김외숙)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29일 청렴연수원(충북 청주시 소재)에서 '청렴콘서트 시즌 2'에 참여했다.
이번 청렴콘서트는 샌드아트, 역할극, 청렴 뮤지컬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청렴’이라는 다소 딱딱하고 무거운 주제에 친근한 접근을 유도해 큰 호응을 받았다.
콘서트에 참여한 직원들은 공직자와 국민의 부패인식도 차이를 재치 있게 표현한 역할극과 청렴을 주제로 한 뮤지컬 등을 통해 웃고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청렴의식을 내면화했다.
김외숙 처장은 “법제를 다루는 법제처 공무원에게 청렴은 필수적인 덕목”이라면서,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법제처를 만들기 위해 처 내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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