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양훈 기자] (재)평택시청소년재단(이사장 정상균)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이종규)에서 지난 5일 학교연계 체험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체험활동은 청소년문화센터 내 북까페 시설을 활용한 청소년 바리스타 진로직업체험으로 진행되었다.
평택중학교 청소년 10명이 참여한 이번 바리스타 체험은 핸드드립커피의 이론과 원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핸드드립을 이용해 직접 커피를 내리는 실습으로 진행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조영준(평택중3학년)학생은 ‘재미있어서 다음에 또 하고 싶고, 커피 맛을 몰랐는데 직접 내려서 먹는 커피는 되게 고소하게 느껴졌다.’라고 활동소감을 전했다.
최윤나 교사는 ‘방과 후 활동으로 다양한 활동을 해보았는데 학생 한 명 한 명이 바리스타의 시연을 보고 직접 커피를 내리고 맛볼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해주어 좋았다.’라고 활동소감을 밝혔다.
진행을 맡은 김새롬 바리스타는 ‘학생들이 활동에 집중하여 참여해주어 준비한 것 이상을 교육할 수 있어서 보람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 청소년들과 함께 북까페에서
바리스타 체험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활동에 관심을 보이는 학생들에게 더 많은 교육의 기회를 주고 싶다’라는 활동포부를 밝혔다.
학교연계 체험활동에 관심이 있는 학교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로 문의하면 청소년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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