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용암고력금속(대표 이현종)이 18일 통진읍(읍장 이두수)을 방문해 지역사회내 저소득 아동들의 교육권 보장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통진읍에서는 기탁에 대한 사전 문의시 취약계층 아동들의 자립지원을 위하여 ‘디딤씨앗통장’ 연계를 안내해 이뤄졌는데, 기존 통진읍상공인협의회(회장 이국현)에서도 참여를 하고 있었으며 금번 용암고력금속의 후원금 지원을 통해 통진읍 관내 49명의 아동들에게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금 연계가 완료됐다.
이두수 통진읍장은 “아이들이 만18세가 되어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시점에 늘 대학 등록금이 준비가 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거나 하숙비 등의 부담으로 학업을 포기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이처럼 상공인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번 후원된 금액 중 일부는 공부를 하고자 하는 아이들의 학원비, 참고서 구입 지원 등을 위해 통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구성하여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저소득 아동들이 준비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산형성지원사업인 ‘디딤씨앗통장’을 운영중에 있으며 보호자나 후원자의 지원에 대해 최대 월4만원까지 국가가 1:1로 매칭하는 이 사업은 가난의 대물림을 방지하고 아이들의 꿈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빈곤예방프로젝트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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