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산재노동자 자녀 역사탐방 해외캠프 개최!
근로복지공단, 산재노동자 자녀 역사탐방 해외캠프 개최!
  • 김종필 기자 jp2707@hanmil.net
  • 승인 2018.07.29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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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종필 기자]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은 7월 30일부터 4박 5일의 일정으로 근로복지공단 장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중국 상해에서“근로복지공단 장학생 역사탐방 해외캠프”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캠프 참여자는 지난달부터 신청접수를 거쳐 산재 유족 및 중증 장해가 남은 산재노동자 자녀 중 고교 1학년생으로 해외 여행 경험이 없는 학생 100명이 최종 선발되었다.

캠프 기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온 학생들은 또래 만남을 통해 배려와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의 참여를 통해 미래 진로탐색의 기회를 갖게 된다.

특히, 국내에서 진행되는 캠프 1일차(7.30.)에서는 IT산업과 문화의 만남을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미디어시티(DMC) 견학과 함께 국내 유명 명사들의 재능기부 강연이 실시될 예정으로, EBS 한국사 대표 강사인 최태성 강사님의‘대한민국 임시정부 발자취를 따라서’와 방송인 김제동씨의‘우리가 우리에게’라는 주제의 강연이 실시될 예정이며 양준혁 전 프로야구 선수와의 만남의 시간도 함께 진행된다.

중국 상해에서의 3박 4일 동안에는 상해 임시정부청사, 루쉰공원의 윤봉길 의사 추모관 방문과 함께 글로벌 기업 및 중국대학 탐방, 중국 유학생 선배들과의 만남의 시간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심경우 이사장은 “이번 장학캠프를 통해 좋은 친구들과 함께 마음껏 보고 느끼고 즐거운 마음으로 체험하면서 학창시절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며“공단은 앞으로도 노동이 존중되는 사회 구현과 함께 산업재해를 입은 노동자와 가족이 사회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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